담양 밭에는 지금 한창 마늘이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마늘쫑도 나옵니다.
식물이 생장을 하는 이유는 생식을 하기 위함인데요,
마늘이 이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위해 쫑이 올라오는 겁니다.

마늘농사는 마늘 알맹이를 먹기 위함이기에, 꽃대가 올라와 영양분이 분산되는 것을 잘 막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마늘쫑을 꺾는 것 입니다.

어버이날에 시골에서 가져온 마늘쫑으로 장아찌를 담가보았습니다. 저는 제가 수확한 농산물로 반찬해먹는 걸 좋아해요.

마늘쫑 장아찌의 맛은 국물맛이 전부이죠.
여러 레시피가 있지만, 저는 저 스타일로 합니다.

설탕이 없어서 물엿과 산수유청으로 단맛을 냅니다. 그리고 진간장과 사과식초, 맛술이 필요합니다.

시골 어른들은 물,식초,진간장,설탕 이 4가지를 1:1:1:1로 섞어 쫄이면 된다합니다. 그게 황금비율인가봅니다.

이 맛난 장아찌는 이제 약 1주일정도 냉장 숙성을 시킨 후 밥도둑으로 거듭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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