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으로 1 그루의 나무에 20리터 퇴비 1포를 줍니다.
대부분 농가들의 경우, 퇴비를 나무 주지에 가까이 붙여서 수북하게 쏟아놓고 마는데요.
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토양에 혼화처리하는 게 아닌 이상 거름 기운이 나무에 스며드는 방법은 비가 올 때 땅속으로 스며드는 것이 다인데,
아시다시피 땅 밑 뿌리의 범위는 땅 위 나무가지의 범위와 일치 합니다.
이를 T/R 율 이라고 합니다.
지상부(Top)와 지하부(Root)의 비율은 1:1에 가까울 때 가장 안정적이라는 겁니다.
이에 따르면 거름기운을 흡수하는 잔뿌리의 위치는 나무 주지가 아니라 그 바깥쪽일 확률이 높죠.
그러니 나무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퇴비는 주지에서 30cm 이상 떨어져 둥그렇게 뿌려줘야 합니다.

완전히 부숙되지 않은 퇴비는 발효되는 과정에서 메탄가스 등을 발산하므로 나무나 식물에 좋지 않으니, 잘 썩은 퇴비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물론 나무는 토양혼화가 아니니 덜 썩은 퇴비도 뿌리에 직접 닿을 일은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농사에서 잘 썩은 퇴비만큼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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